BIM 기반 설계 및 워크플로우를 통해 LAX 자동 무인 차량 프로젝트의 정밀도 향상 및 협업 강화

엔지니어링, 건축, 환경 및 시공 서비스 제공업체인 HDR은 LAWA의 APM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5개의 서로 다른 시간대에 걸쳐 있고 다양한 전문 분야를 가진 37개 파트너 설계 회사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LAWA의 엄격한 기술 표준 및 설계 기준 때문에 모든 설계 팀 간의 원활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HDR의 프로젝트 디지털 설계 책임자 Cameron Schaefer는 "HDR은 APM 프로젝트의 모든 부문을 위해 LOD(Level of Design) 300 모델을 생성해야 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미국 최대의 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APM에는 300명 이상의 BIM 설계자가 작성하고 유지 관리하는 180개 이상의 설계 모델이 포함됩니다.

이 설계에는 철로, 역,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고가 승객 통로 구조물(역과 공항 터미널 사이의 이동 통로 포함), 주차 구조물, 도로 및 경관 개조, 시스템의 전기 열차를 위한 유지 보수 및 저장 시설이 포함됩니다.

유연한 솔루션이 필요했던 HDR은 모델의 조정 및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Autodesk BIM 360과 추가 BIM 모듈을 선택했습니다. Schaefer는 말합니다. "우리는 조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대규모 팀을 관리하면서 모든 작업자의 협업을 지원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야 했습니다. 수평 및 수직 모델을 하나의 공통 연합 모델로 통합함으로써 플랫폼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철로 및 역 모델에 대한 토목 및 건축 팀의 작업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HDR의 대체 솔루션 책임자이자 LAWA의 APM 책임자인 Jay Chiglo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HDR의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BIM을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목 시설에서 역 구조물에 이르기까지 이 프로젝트는 3D 충돌 감지, 4D 위상, 시각화 및 5D 비용 추정에 사용되는 180개 이상의 적극적으로 유지 관리되는 설계 모델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다분야 접근 방식은 팀과 프로젝트 관계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현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설계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시공성 문제를 찾고 여러 설계 플랫폼(Civil 3D, InfraWorks, Revit, Inventor) 간의 조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BIM 360은 프로젝트 전반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모든 파일을 업데이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DR의 BIM 부매니저 Pedram Oskouie는 말합니다. "BIM 360은 이 프로젝트의 모든 역에서 라이브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초기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보다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었고 조정 및 설계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문서 관리 모듈을 사용하여 설계자에게 할당하고 추적한 다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Schaefer는 "모델이 매주 시공 업체와 공유되어 커뮤니케이션과 설계 의도 전달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Chiglo는 말합니다. "철로가 도로, 보도 및 기반 시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지 못하면 시설을 건설할 수 없습니다. BIM은 모든 작업을 하나로 연결하여 빠르게 진행되는 일정 중심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공통 데이터 환경에서 하나의 공유 모델을 사용하여 팀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은 공동 작업을 위해 핵심적인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플랫폼에서 생성된 설계를 공통의 연합 모델로 통합하기 위한 효율적인 프로세스도 필요했습니다.

오토데스크의 InfraWorks, Inventor, Civil 3D, Revit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로 교량 구조 설계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HDR과 오토데스크는 요구 사항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서 협업했습니다.

"오토데스크는 Civil 3D 선형과 InfraWorks 모델 간에 정밀도와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이 기능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 향상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수준에서 매우 상세한 모델을 전 단계까지 전체적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철로 교량 구조를 리모델링해야 했을 겁니다."라고 오토데스크 Civil Structures 팀의 선임 제품 매니저 Ara Ashikian은 설명합니다.

"이러한 양방향의 반복 과정으로 양측 모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대부분의 측면을 살펴보았고 설계 팀에서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될 최종적인 산출물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크플로우는 Civil 3D와 Revit 사이의 간극을 좁혀 줍니다.

Schaefer는 말합니다. "이 모든 작업은 이러한 간극을 해소하는 메인 플랫폼인 InfraWorks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량 모델링 워크플로우의 강점은 수명 주기의 전 단계에서 설계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Civil 3D에서 설계된 철도 선형을 InfraWorks로 가져와 철도 선형에 동적으로 연결된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 모델을 Revit으로 내보내면 건축가들이 역사를 설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vit에서 정적 모델을 사용할 때보다 시간이 절약됩니다. 정적 모델을 사용할 때는 선형이 변경될 때마다 또는 Civil 3D에서 무언가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새로운 반복이 필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오토데스크 선형 브리지 모델링 워크플로우에서는 모델 조정 과정에서 문제를 추적하고 동적 Power BI 보고를 통해 모든 프로젝트 관계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HDR의 철로 BIM 책임자 Andrew Chung은 말합니다. "InfraWorks에서 만들어진 3D 모델과 함께 포인트 클라우드 정보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설계가 실제 세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 클라우드를 가져와 3D 모델에 추가하면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교량 설계 워크플로우를 통해 철로 구조 팀과 건축 팀 간의 조율 과정 및 협업을 개선하고 복잡한 작업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두 팀 모두 변경 사항 및 구조물 추가를 매우 빠르게 모델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Chung은 회상합니다. "선형 교량 워크플로우 덕분에 우리는 Revit 공간에서 구조물들이 제대로 정렬되어 있고 고도가 정확하며 수평적/수직적 영역 간에 좌표계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모든 작업을 하루 안에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각 분야의 팀 간에 요구되는 많은 조정 과정과 APM 철로/교량 설계에 대한 동적이고 정확한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고려해 오토데스크는 유연성이 강화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이며 자동화는 필수적입니다."라고 Schaefer는 말합니다.

"이렇게 팀 구성원이 많을 때는 자동화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는 프로세스 단계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아이디어와 워크플로우를 전국의 여러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BIM 360, 모델 조정 기능 및 Navisworks가 이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밀도가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Ashikian은 말합니다. "Civil 3D 선형과 Revit 빌딩, 그리고 모든 교량이 서로 맞아떨어지는 상태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Revit과 Navisworks로 결집되어 정확하게 조율됩니다. 초기 설계에서 상세 설계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우와, 정밀도, 세부 수준 및 매개 변수에 대한 모든 요구 사항이 충족된 덕분입니다."

HDR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토데스크는 제품을 확장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Ashikian은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일반적인 객체를 추가하고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객체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직관적으로 배치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려면 이 기능을 제품에 어떻게 추가해야 할까요?' 이 프로젝트와 HDR은 물론 미래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Ashikian은 말합니다.

Schaefer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계를 뛰어넘었던 것이 HDR에게 혁신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Schaefer는 새 프로젝트의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오토데스크의 워크플로우가 APM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경험하면서 우리는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HDR은 2020년 1월부터 16km 길이의 지하철 노선 건설 작업인 토론토의 온타리오 라인 프로젝트에 이 워크플로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HDR은 Infrastructure Ontario와 Metrolinx의 기술 고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